[더뉴스] 위중증·사망자 '최다'...먹는 치료제, 게임 체인저 될까? / YTN

2021-12-23 1

■ 진행 : 김정아 앵커, 박석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상황, 류재복 해설위원과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3차 접종과 미접종자 접종 독려 메시지에 상당한 시간을 할애한 브리핑이었는데요. 일단 위중증 환자, 사망자 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했는데 특히 사망자가 처음으로 세 자릿수를 넘어섰어요.

[류재복]
네, 이것은 앞으로 당분간 계속될 겁니다. 확진 환자가 나오면 그로부터 일주일 후에 위중증으로 발전을 하게 되고, 그 확률은 많이 떨어지지만. 그로부터 5일 이후에 사망자로 변할 수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지금 일주일 전 오늘의 하루 확진자가 7600명이었고요. 2주 전이 7100명이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계속해서 늘 수밖에 없다, 당분간은. 그렇게 예측할 수 있습니다.


지금 전체 확진 규모는 둔화하는 추세다, 이렇게 정부 발표도 있었고 1월 말쯤이면 4000여 명까지는 감소할 것이다, 이런 전망치를 내놨지만 이 전망치라는 게 오미크론 변수는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에 또 다른 변수로 증가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 않느냐, 이런 분석들도 나오는데요.

[류재복]
확진 환자 수가 사실은 어제 오늘 정도가 일주일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나오는 그런 시점인데도 불구하고 지난주에 비해서 한 10% 정도가 줄었거든요. 이것은 몇 가지로 얘기할 수 있는데 선행지수인 이동량 자체가 지금 4주째 줄어들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생기기 전인 2019년 지금, 12월에 비교하면 20%가량 떨어졌죠. 이동량이 계속해서 줄고 있다는 것은 접촉이 그만큼 준다는 얘기가 되고 그다음에 후행지표인 감염재생산지수가 1.23에서 1.2로 오늘 처음으로 떨어졌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반가운 것은 뭐냐 하면 60세 이상의 확진 비율이 25%까지 떨어졌습니다. 이게 한때 35% 가깝게 올라갔거든요. 그러니까 고령, 연세 많으신 분들의 확진 비율이 떨어진다는 건 무슨 뜻이냐면 위중증이 계속해서 하락할 수 있다는 것이죠. 왜냐하면 위중증이나 치명률은 60세가 넘어가면 확 올라가는 그런 경향이 있고 거의 입원 환자나 사망자의 거의 대부분이 다 60세 이상이거든요.

그리고 또 반가운 것은 60세 이상의 추가 접종,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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